맥파이의 일상

엘든링을 시작한지 일년정도 된것같다.초반에는 영상도 만들고, 나는 금손이기 때문에 엔딩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할것이라고 생각했었다.한달정도 되었을때, 어디로 가야할지 길을 잃었고..중간중간 도전하다 실패한 보스들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리고 몇달이 흘렀다.다시 시작하고자 했을때, 도저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이때... 라니의 퀘스트나 다 깨보자는 생각으로 유투버들의 글을 보며 퀘스트를 진행했다.라니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진행이 되고난 화산관에 도착해있었다. 불의 거인에서 한동안 괴로웠으나 결국 엘더의 짐승에 도착했다. 곧 엔딩이라는 기쁨도 잠시... 세이브파일이 깨져서 강제 2회차같은 1회차를 다시 시작했고드디어 엔딩을 보았다... 초보자라면 길을 잃었을때, ..

엘든링 약 1.5달째. 이미 막혀버림.. 더이상 진행 불가.. 레벨업이 필요한데, 잡몹 잡고 싶지는 않다... 림그레이브 마을의 초반 보스 리스트를 모두 클리어 예정 아래 놈들을 순서대로 잡으면서 50렙정도까지 올려볼 예정입니다. https://youtu.be/QzMudpo9DCc?si=nN9xrWy0UVCeDWiu 비늘혼종 - 2023년10월18일 난이도 * 패치 - 2023년10월18일 난이도 * 황금나무 화신 - 2023년10월18일 난이도 *** 위 세명의 보스를 처치했다. 이제 아래와 같이 남았다. 검은 칼날의 자객 도가니 기사 가디언 골렘 티비아의 배 죽음의 새 호박머리 광병 사자 혼종 룬베어 자메인의 옛 영웅 밤 기병 미친 혀 알베리히 방울 사냥꾼 - 공략 불가 난이도 ******* 비늘혼종..

엘든링을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다. 아인두목이나 이런 잡스러운 보스들을 잡으면서, 엄청난 보스인줄 알았고... 고드릭을 공략하지 못해서 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어느덧 스톰빌 성 고드릭을 공략하고, 마법학교 만월의 여왕 레날라까지 공략하게 되었다. 엄청난 재미와 좌절감과 짜증으로 복합적인 감정이 밀려들어왔지만, 역시 굉장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일년정도 늦게 시작했지만, 너무 너무 잼있게 플레이 중이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따라 공략 영상을 봐주시는것도 좋을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Ed9fNVWd8&ab_channel=%EB%A7%A5%ED%8C%8C%EC%9D%B4%EC%9D%98%EA%B2%8C%EC%9E%84%EA%B3%..

엘든링을 쉽게 플레이 할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큰 장벽이 느껴져서 림그레이브 마을의 초반 보스 리스트를 작성했다. 모두다 공략해버릴 예정이다. 아래 나열된 초반 보스들을 모조리 다 죽이고 나면 강력한 캐릭터가 되어 있겠지.. 리스트 만들어서 모두 다 클리어 하고 멀기트를 잡기 위해 목록까지 만들어 버렸다.. 파름 아즈라인 수인 - 2023년 7월 10일 공략 - 난이도 *** 방울 사냥꾼 환수의 파수견 트리가드 아인 두목 - 2023년 7월 23일 공략 난이도 * 비룡 아길 - 2023년 7월 23일 공략 난이도 ** 채석꾼 트롤 - 2023년 7월 22일 공략 - 난이도 *** 패치 사냥개기사 래리윌 검은 칼날의 자객 도가니 기사 가디언 골렘 티비아의 배 죽음의 새 호박머리 광병 사자 혼종 룬베어 황금..

엘든링이 갓겜이다 아니다 어렵네 쉽네 이러던데... 내가 경험한 내용은 갓겜이긴 한데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느낌대로 가다보니 끔찍한 흉조 멀기트란 놈을 만났고.. 200트정도 도전후 실패와 좌절감을 느꼈다. 그래서 공략을 찾아보기로 하고, 강해지기로 마음 먹었다. 맵 여는 방법도 몰랐고, 무기와 방어구를 얻지도 못했으며, 영체 사용법도 몰랐다. 공부를 해서 해야 하는 게임인가 싶긴 한데... 분노가 공부를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1주차 성과로 맵을 여는 법을 익혔다. 맵은 아름다운 색으로 조화롭게 변했으며, 양손에는 묵직한 무기와 방패를 들수 있었다. 군주군의 대검과 짐승 문양 히터 실드를 얻었단 말이다. 그리고, 영체라는 서폿용 펫을 구했으며 소환도 해보았다. 이 모든걸 얻고 멀기트에게 다시 도전했..

세키로 엔딩을 보고나면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자는 나와의 약속으로 엘든링을 사지 못하고 있었다. 한 일년은 된거 같은데.. 이러한 나와의 약속으로, 엘든링을 내내 사지 못하고 있다가... 의도치 않게,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세키로 엔딩을 볼때까지 플레이를 진행하였고, 엔딩을 보았습니다. 드디어 할인을 핑계삼아 엘든링에 입성했습니다. 오솔길에 있는 동굴에 갔더니 강아지들이 있어서 깜짝 놀랬습죠... 결국엔 여기 사는 늑대 대장한테 50번정도는 썰렸을까요... 왜 패링이 안되는건지... 참.... 정말 화딱지가 났었습니다만... 결국엔 성취했습니다. 이맛에 하드코어.... 소울 게임을 하는거겠죠.. 아마도 한 반년후쯤엔 또 제가 성장해 있을껍니다. 제 손꾸락이 보스에 반응하는날이 오겠지요... 너무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