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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어 2

[해수어 산호] 산호를 들이고 나서.

지난 글을 올리고, 좋아요가 3개나 달렸다. 누가 보긴 하는구나 싶어... 다음 이야기를 짧게 이어보려한다. 아크로들은 쩝쩝하면서 잘 있는데, 연산호들이 나올기미를 하지 않는다. 정정하겠다. 아크로들은 쩝쩝하면서 잘 살고 있는것처럼 나는 느꼈다... 일단은 연산호들 삶을 공유하겠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니.. 맘이 답답해서, 지난글에 말했듯이 관련된 수질조사용 과학장비들을 구매했었다. 이 당시에 배송은 오지 않은 상태였으며, 물냄새로 수질을 확인하고 있었다... (??) 살짝 비릿한게 이끼가 낀것인가?? 스키머를 돌리면서 꾸정물 거품이 안나올때까지 신나게.. 돌려줬다. 아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스키머를 돌려서 썩은물을 뽑아내면 아름다운 에메랄드 농축물이 나오는데... 이 정제된 액체가 뭔지 아시는 분 있..

취미생활 2022.10.07

[해수어 산호] 산호를 들이다.

산호를 키우고 싶었다. 2-3년쯤에 아크로를 들여와서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모두 녹여버렸었다. 큰 좌절감에 산호는 들이지도 않고 있었다. 물생활을 좋아하는데, 어느덧 귀찮음이 극에 달아.. 어항이 썩는 느낌을 받았다. 귀찮은 몸을 이끌고 어항을 반나절동안 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고나니, 산호를 다시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잘못된 판단은 여기부터인것 같다. 일일차. 우선 가장 저렴한 레더(가죽)을 하나 데리고 왔다. 대머리로 피지 않고 있다... 이틀차. 레더가 잘 피지도 않았는데,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난 또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와버렸다... 버섯이란 이야기지... 이친구도 데리고 왔지.... 한 일주일정도 되었을때. 역시 모두 피지 않았다... 몇일이 지나고 난 또 다른 ..

취미생활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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